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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식생활교육(9.17, 삼전제1경로당)

식생활교육서울네트워크 2018. 9. 17. 15:46
■ 고령자 식생활교육

○ 일시 : 2018.09.17.월 16:00~17:30
○ 장소 : 송파구 삼전동 62-1 삼전제1경로당
○ 진행 : 주강사 _이희정, 보조강사_이해수
○ 주제 : 건강한 노후를 위한 균형잡힌 식생활관리
○ 이론 : 노년기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과 칼슘섭취및 오색 채소와 과일
○ 조리체험교육 : 쌈밥과 사과 깍두기
○ 현장 스케치

96세인 어르신을 비롯해서 15명이 참석했다.
운동 후라 모두 건강하게 보이셨다.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 치매예방을 위해서도 식사는 꼭꼭 씹어서 천천히 드시라고 설명드렸다.
꼭꼭 씹으면 침으로 소화가 잘 되기 때문이다.
이가 나쁠수록 더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강하게 오래도록 사시려면

친구들과 사이좋게 운동하며 지낸다.
천천히 꼭꼭 씹어서 드신다.
골고루 제철 채소와 과일을 드신다.

노년기에 부족하기 쉬운 칼슘은 멸치볶음 할때 견과류 넣어서 드시길 권했다.

코팅해 온 식생활 물레방아로 어제 저녁 식단을 써 보며 부족한 영양소를 점검하면서 집중했다.
대부분 5가지를 골고루 드셔서 참석하신 분들이 건강하게 보였다.
된장에 고추장, 마늘, 양파, 풋고추, 두부으깬 것과 참기름 그리고 깨소금을 넣고 볶은콩가루를 넣어서 건강하고 맛있는 쌈장을 만들었다.
사과 깎두기는 사과를 깍뚝썰어서 매실청 넣고, 고춧가루와 부추를 넣고 살살 버무렸다.
싱거우면 앳젓을 넣는다.
밥은 큰 그릇에 담고, 양배추, 깻잎, 적상추, 상추와 풋고추는 큰 접시에 담았다.
김은 눅어서 나중에 나눠 드렸다.
개인 도마에서 쌈밥을 만들어서 칼로 자른 후 위에 쌈장을 얹어서 드시도록 했다.


옆사람과 나눠먹으면서 색다른 쌈밥이라고 좋아하셨다.
양배추 삶는 팁도 알려 드렸다.